🌏 한 달 생활비 비교 – 세계 5개국에서 살아본 솔직 후기
한 달 살기를 꿈꾸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제가 직접 체류했거나 신뢰할 수 있는 경험자들의 리얼한 정보를 토대로 5개국의 월 생활비를 비교해봤어요. 단순히 ‘싸다’, ‘비싸다’보다는, 실제로 살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도 같이 풀어볼게요!
🇹🇭 태국 (치앙마이 기준)
월세(스튜디오): 약 30~50만 원
식비(외식+간단한 자취): 약 20~30만 원
교통비: 약 5만 원 (그랩 이용)
기타비용(유심, 세탁, 여가): 약 10~20만 원
총합: 약 60~100만 원
치앙마이는 디지털 노마드들의 천국. 물가는 저렴한데 치안도 괜찮고, 로컬푸드도 맛있어요. 다만 최근 물가가 오르는 추세라 예전처럼 '엄청 싸다'는 아니지만, 여전히 가성비는 최고입니다.
🇻🇳 베트남 (다낭 기준)
월세: 25~45만 원 (풀옵션 원룸)
식비: 20~30만 원
교통비: 약 3만 원 (오토바이 렌트)
기타비용: 10만 원 내외
총합: 60~90만 원
다낭은 특히 해변이 가까워 삶의 질이 높아요. 현지 음식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고, 조금만 더 내면 서양식 레스토랑도 많아서 선택지가 넓어요.
🇯🇵 일본 (오사카 기준)
월세: 50~80만 원 (원룸/쉐어하우스)
식비: 30~50만 원
교통비: 약 8만 원
기타비용: 20만 원 이상
총합: 110~160만 원
일본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, ‘생활’로 접근하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. 편의점 음식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식비 절약이 쉬워요.
🇵🇭 필리핀 (세부 기준)
월세: 약 25~40만 원
식비: 15~25만 원
교통비: 약 3만 원 (지프니, 그랩)
기타비용: 약 10~20만 원
총합: 60~90만 원
필리핀은 물가가 낮은 편이지만, 치안과 생활 인프라를 잘 따져야 해요. 커피숍이나 코워킹 공간도 점점 늘고 있어 디지털 노마드에게도 좋습니다.
🇬🇪 조지아 (트빌리시 기준)
월세: 약 30~50만 원
식비: 약 20~30만 원
교통비: 1~2만 원 수준 (버스, 메트로)
기타비용: 10만 원 내외
총합: 60~90만 원
유럽처럼 아름다운데 물가는 동남아 수준! 특히 장기 체류 비자 없이도 1년 체류 가능하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입니다.